‘시월 정동’축제, 근대 역사의 산실 정동에서 한달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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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한제국 선포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을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정동에서 역사·문화 그리고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시월정동’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정동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넘다, 시월을 걷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정동 역사재생 지역협의체’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정동 일대 주민, 학교, 기업, 종교 단체 등 20여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한다.

정동공원에서는 10월 11일(금)~10월 13일(일)까지 팝업카페 ‘가배정동’이 문을 연다.
이곳에서 대한제국 황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고종황제가 즐겨 마셨다는 가배(커피의 옛 이름)를 만나볼 수 있다.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시월정동의 밤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사회적경제마켓, 콘서트, 환구대제 재현과 어가행렬 등도 만나볼 수 있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전문 바리스타들이 커피 교실인 ‘가배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가배정동’이 열리는 3일 간, ‘포토앨범투어’가 있는데, 덕수궁, 세실극장, 서울시립미술관, 고종의 길 등 정동의 주요 스팟을 돌아볼 수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답사하며 정동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알아보는 <정동역사해설투어>는 12일(토)‧13일(일) 양일 간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주최로 열리는 ‘정동야행(10.25~26)’도 함께 하면서 정동의 수려한 가을밤의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전문 바리스타들이 커피 교실인 ‘가배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10월을 ‘정동의 달’로 정해서 정동 일대 기업, 학교, 주민, 종교단체 등과 협력해서 정동의 지역축제들을 활성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앞으로도 정동 지역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시월정동’이 시민들을 위한 대표 지역 축제로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